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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담에게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도(창 2:18)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함께 어울려 지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좋든 나쁘든 사람들의 영향력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창시절에는 경건하던 사람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동료들과 어울리다가 그만 영성을 잃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권면했나 봅니다. 그대는 젊음의 정욕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 좇으십시오.(표준새번역) 당신이 자주 만나는 사람들을 돌아보십시오. 어떤 사람들이 주변에 있습니까? 경건 생활에 장애가 되는 사람들은 없습니까? 그와 함께 생활하면 절제가 되고 서로 의지가 되어 유익한 친구가 있습니까? 함께 교회 생활을 한다고 다 좋은 친구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는 크리스천들과 함께 어울리다보면 세상 친구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영향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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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앙의 친구를 찾고 또한 당신 자신이 그런 좋은 친구가 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일터가 아름답게 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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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좋은 신앙의 친구가 되게 하시고 또 그러한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제게 대인 관계의 복을 허락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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