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멜산에서 위대한 승리를 보여주었던 엘리야가 어찌된 일일까요? 이세벨 여왕의 협박에 무기력하게 주저앉고 말았어요.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엘리야는 낙담하여 죽기를 바랄정도였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그를 깨우셨어요. 그를 쉬게 하시고, 천사를 보내어 그를 어루만지시며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주셨어요.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아무리 낙담하고 죽기를 바라였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새로운 약속의 말씀으로 그를 일으켜 세우셨어요.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성실하고 견고하게 자신의 뜻을 거두지 않으시고 이루어 가세요.
1. 퀴즈입니다. 다음 중 틀린 것은 ? ____( ) ① 이세벨은 사신을 보내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말했다. ② 엘리야는 자신의 생명을 위해 광야로 도망갔다. ③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고 있는 엘리야에게 천사가 먹을 것을 주었다. ④ 천사가 준 음식물의 힘으로 엘리야는 다시 갈멜산으로 갔다.
2. 예상치 못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두려움과 불안, 무기력과 우울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나요? 이러한 절망가운데 포기 하지 않고 새 힘을 얻는 방법을 나누어 봅시다.
3. 환난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우리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쓰러져 있는 엘리야를 어루만지셨던 하나님처럼 그들을 어루만지기 위한 도움들을 생각해봅시다.
* 함께 새겨보는 잠언 하나님 아버지는 끝까지 나를 지켜보십니다. 그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인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 김홍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