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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은 여리고 성을 정탐한 후에 돌아온 12명의 대표들이 한결같이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부정적인 보고를 할 때 갈렙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긍정적인 보고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로부터 45년의 세월이 흘러 85세가 된 그 가 지도자 여호수아 앞에서 나아와 말하는 늠름한 모습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그는 여전히 강건하여 전쟁에 나가거나 출입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하면서 모세의 약속대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말합니다. 갈렙은 45년 전이나 다름 없듯 하나님에 대한 그의 신앙도 여전하여 흔들림 없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꿈으로 간직한 신앙이 그의 건강을 지켰을 뿐 아니라 헤브론을 그의 기업으로 받게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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